“넥스트챕터를 써내려가는 사람들, Nexter를 소개합니다.”
브랜드 인수 후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인재 밀도입니다.
우리는 사업의 빠른 성장 간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로 구성된 팀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넥스트챕터의 물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이현오님은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물류 트렌드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늘 앞서 나가기 위하여 “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도입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려 한다”는 현오님은 언젠가 넥스트챕터가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톱25’에 랭킹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죠. 

물류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최적화가 아닌 전체적인 최적화”를 고민해야 한다는 현오님의 물류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그의 목표가 실현가능할 것임을 믿게 합니다. 언제나 동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현오님은 현재 넥스트챕터에서 함께 전문성을 쌓아갈 새로운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현오(Aaron Lee) Head of Logistics ⓒ넥스트챕터

현재 넥스트챕터에서 Head of Logistics 로 근무하고 계신데요. 주로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Head of Logistics로서 모든 브랜드의 물류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입고, 보관, 유통가공, 출고, 반품 등 전반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죠. 주요 업무는 제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된 후 최종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물류 비용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도모하며,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며, 전체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회사의 물류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류 운영의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시는군요. 해당 포지션 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크게 세 가지 태도와 역량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첫째로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입니다. 물류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죠.

그리고, 변화하는 물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능력’도 중요합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물류 산업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분과 함께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TCO(Total Cost of Ownership) 관점’이 필요해요. 물류는 여러 부서와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각 부분의 최적화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고려하는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죠.  

업무 노하우가 느껴지는 구체적인 팁들이네요.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할까요?
앞서 말씀드린 역량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과 ‘전체적인 관점’을 잃지 않아야 해요. 

우선 업무를 진행하면서 ‘왜?’라는 질문을 계속 해야 하는데요. 이를 통해 현재 프로세스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깊이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업무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협업도 수월해집니다. 

또한, ‘전체를 보는 관점’을 키우려 노력해야 하는데요. 회사 모든 부서가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각 부서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부분적인 최적화가 아닌 전체적인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현오(Aaron Lee) Head of Logistics ⓒ넥스트챕터

넥스트챕터에 합류하시기 이전에도 꾸준히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시거나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시는 일을 진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거나, 가장 큰 배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첫 직장 생활은 Lock&Lock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물류센터 이전 및 WMS(창고 관리 시스템) 도입과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후 카버코리아(AHC), 해브앤비(Dr.Jart), 하이브(HYBE) 등 급성장하는 회사에서도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죠. 

이 과정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는데요. 카버코리아에서 WMS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서비스 오픈 직전 중요한 기능이 누락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과거 Lock&Lock에서는 당연히 지원이 되었던 기능이었기에 시스템 개발 회사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그들은 해당 기능이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Lock&Lock은 더 역사가 길고 안정화된 조직이었기 때문에 다른 팀이 이런 부분들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반면 카버코리아는 당시 급성장하는 젊은 회사였기에 모든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지요.

이를 통해 회사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은 결코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팀과 동료들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연한 것은 없다’는 기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 업무를 수행할 때 더욱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해보이는 것도 누군가가 묵묵히 디테일을 챙긴 결과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이후로는 늘 동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과정을 함께 하며 동료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순간들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네, 여전히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이전 회사의 동료들이 연락해 와서 같이 일하는 동안 재밌었다, 힘이 되었다, 그리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말을 해줄 때입니다. 

직책을 맡고 일하는 과정은 때로 고독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전 동료들의 갑작스러운 연락이나 만남 속에서 이러한 격려를 받을 때, 당시에는 고독하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가장 보람 있게 느껴집니다.

이현오(Aaron Lee) Head of Logistics ⓒ넥스트챕터

한편, 어려움이 있는 순간도 많으실 텐데요.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신지, 그리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하고자 노력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여러 부서와 협력할 때, 각 부서 간의 이해 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판매조직의 빠른 대응 요구는 종종 물류비용의 증가를 초래하거나, 반대로 물류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판매조직의 모든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이해관계의 충돌은 물류 운영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이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전체 전략과 목표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각 부서의 요구와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류 운영 과정은 계속되는 개선점 체크와 조율이 이뤄질 것 같은데요. 이 업무 과정에 있어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근 물류 분야에서도 ‘AI’와 ‘자동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과 ‘현장’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개선점을 찾아내더라도 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넥스트챕터의 물류 운영을 담당하는 물류 대행사와의 협력을 중요시하는데요. 

먼저, 현장 방문과 소통을 강조합니다. 물류 대행사와의 상생을 위해 현장을 자주 방문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는 것은 문서나 보고서로는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인사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 동료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도입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 분야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고정관념이 형성될 수 있는데, 이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현오(Aaron Lee) Head of Logistics ⓒ넥스트챕터

여러 회사에서 물류 운영을 경험하신 후, 넥스트챕터에 합류하셨는데요. 넥스트챕터가 추구하는(혹은 만들어 가고 있는) 물류운영의 특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넥스트챕터에서는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화와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Tech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사람의 의사결정이 필요 없는 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여 물류 담당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 전략 수립, 문제 해결 등 고부가가치 작업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지요. 

이와 같이 자동화 노력은 물류 운영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주며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결과적으로, 넥스트챕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넥스트챕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트너는 전 세계 기업들의 공급망 관리(SCM) 수준을 평가하여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톱25’ 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넥스트챕터가 추후 이 명단에도 랭크될 수 있도록 SCM 및 물류 수준의 초석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ogistics Manager 포지션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넥스트챕터에 합류하게 되시면, 소비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물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입 지원자분들은 물류의 기초를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물류 업무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실 수 있죠.

경력 지원자분들은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물류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실 수 있을 거예요. 넥스트챕터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함께 넥스트챕터에서 물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Write a next chapter for your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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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Next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