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챕터를 써내려가는 사람들, Nexter를 소개합니다.”
브랜드 인수 후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인재 밀도입니다.
우리는 사업의 빠른 성장 간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로 구성된 팀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사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고민을 구조화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프로젝트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넥스트챕터의 CEO Staff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탄탄한 ‘논리적 사고’, 그리고 사고를 빠르게 실행 가능한 기획으로 옮길 수 있는 하드스킬이 필수적입니다.

CEO Staff 김동환(Hayden)님은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과 통계학을 복수전공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컨설팅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문이과를 아우르며 쌓아온 논리적 사고의 방식과,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쌓은 업무 구조화와 리서치 역량 등을 토대로 넥스트챕터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그리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가장 큰 동력이라는 동환 님은 언젠가 ‘넥스트챕터의 유니콘 달성, 나아가 상장’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이를 위해 매일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김동환(Hayden) CEO Staff ⓒ넥스트챕터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제학부로 입학하셨죠? 흔치 않은 사례인 것 같아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서울과고에서 경제학부로 진학한 사례는 제가 처음이었고, 그 뒤로도 없었어요. 저는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에 흥미가 많고, 수학은 좋아하면서도 과학에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았던 것이 경제학부 진학을 결심하게 했어요. 

어릴 때부터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학이나 과학이 완전히 배제된 학문에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입학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경제 시험도 응시해보고, 책도 읽어보면서 경제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어요. 다행히 입학 후에 전공 탐색으로 다른 과 수업들도 들어보았는데 역시 경제학이 재미있더라고요.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한편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좋아하던 수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통계학과를 복수전공했고요. 

‘논리적 사고’를 좋아하신다는 말이 인상 깊어요.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논리적 접근을 통해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논리력을 갖출 수록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기도,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도 쉽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거든요. 첫 커리어를 컨설팅펌에서 시작하게 된 것도 그래서였고요. 

제 백그라운드인 이과와 문과를 모두 살리면서 논리적인 업무가 컨설팅이었어요.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집단이라고 생각돼 인턴도 해보고, 스터디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운이 좋게도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하 BCG)에 합격해서 2년간 근무하면서 PMI(인수 후 통합), 전략,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올해 넥스트챕터의 CEO Staff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어떤 계기로 넥스트챕터에 합류하시게 됐는지 궁금해요. 
2년여간 컨설팅 업무를 해보니 보다 실무적인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커졌어요. 컨설팅 업무에서는 아무래도 큰 줄기로 업무를 구조화하고, 일하지만 직접 실행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전략적 업무 중에서 실제 실행까지 도맡아 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어요. 그 과정에서 넥스트챕터의 CEO Staff 직군에 끌렸어요.

넥스트챕터는 아직 초기 단계 스타트업인 만큼 제가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기대되기도 했고요. 공동대표인 Jay, Joshua가 창업 및 스케일업 경험이 있으신 만큼 배울 점도 많을 것 같았어요. 당시에 브랜드 매니저, 브랜드 Acquisitions Analyst, CEO Staff 직군을 채용하고 있었는데, 저 스스로 평가하는 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직무가 CEO Staff라고 생각했어요. 문과부터 이과까지 넓은 범위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고, 이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컨설팅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요. 또 컨설팅펌에서 경험한 업무를 그대로 연결하기보다는 이 경험과 더불어 제가 공부한 통계학, 수학, 과학적 지식을 융합해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인터뷰 당시에도 일반적인 전략 업무보다는 오퍼레이션, 통계 분석, 개발 경험 등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었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넥스트챕터에 합류하고 싶다고 결심한 이유 중 하나였고요. 합류해보니, 실제로도 이런 경험을 토대로 매달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만족스러워요. 

김동환(Hayden) CEO Staff ⓒ넥스트챕터

CEO staff로서 수행하고 계신 업무들을 소개해주신다면요.
크게는 물류와 데이터 분석, 브랜드 롱테일 매출 제고 등의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외에 기존에 개발된 대시보드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업무를 비롯해 사내 여러 프로젝트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어요. 주로 사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매출 증대를 일으키기 위한 일들이에요. 이렇듯 성장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해당 문제를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방식으로 일해요. 

이런 업무들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어떤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해당 업무를 정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실행할지 단계별로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논리력을 근간에 두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하드스킬이 필수적이에요. BCG에서 했던 업무들이 대부분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였기에 업무에 직접 적용할 부분은 적음에도, 이러한 업무들을 수행하면서 쌓인 리서치 역량과 하드스킬 등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매일 새로운 일이 생겨서 지루할 틈이 없으실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이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회사에는 매일 새롭게 풀어야 할 여러 문제가 있고, 이 문제들이 주로 저에게 넘어오니까요. 문제들의 유형이 각각 다르고 정형화되어있지 않다 보니 저 또한 항상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스스로 성장한다고 느끼면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는 지점에서 이 부분을 빠르게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넥스트챕터에서 일하는 것이 즐거워요.

이곳에서 저는 무언가를 실행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많이 배우고 있어요. 계획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행해야 좋은 성과가 나오고,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면서요.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작업한 것이 ‘대시보드’를 만드는 일이었는데요. 사내 모든 분들이 브랜드와 마켓플레이스의 데이터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기획한 것이었어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잘 모르는 SQL도 공부하고, Tableau를 활용해보았어요. 처음에는 자료가 적어 데이터가 정확하지도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 결과 이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대시보드의 기능을 해내고 있어서 뿌듯해요.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데요. 일을 함에 있어서 이 호기심을 바탕으로 여러 업무를 빠르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러닝 커브(learning curve),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실행력에 주안을 두고 있어요. 다양한 것을 잘 배우고 체화하는 능력 또한 하나의 전문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매번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여러 업무를 빠르게 풀어나가면서 여러 구성원에게 전파하는 것이 넥스트챕터의 큰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빠른 러닝 커브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 넥스트챕터인 것 같아요. 
넥스터들은 서로의 업무에 관심이 많고, 기꺼이 함께 도와주려고 해요. 이런 조직 문화가 넥스트챕터의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이런 문화는 모두가 성숙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서로의 의견을 잘 전달하면서도 공격적이지 않도록, 또 타인의 의견을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요. 다들 바쁜 가운데에도 회사의 좋은 분위기가 유지되는 것 또한 이런 문화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넥스트챕터에는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분들, 언젠가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귀찮거나 어려운 일도 기꺼이 해내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죠. 이런 분들이 계속 합류하신다면 꾸준히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믿어요. 

김동환(Hayden) CEO Staff ⓒ넥스트챕터

그렇다면, 넥스터로서 성장 중인 동환 님의 목표가 있다면요.
넥스트챕터가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것, 더 나아가자면 상장까지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아직은 먼 미래 같지만, 이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은 인수한 브랜드들의 매출을 증대하고, scalable 하게 적용 가능한 전략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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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NextChapter